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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敬老院
Summary 在中国,敬老院是一个很有争议的地方。是否应该把老人送到敬老院呢?大家都有不同的看法,这些看法包含了很多中国的传统观念。让我们一起听听今天汉生和乐乐的讨论吧。
Content 汉生:上周你爷爷的生日过得怎么样,一定特别热闹吧?
乐乐:挺热闹的。我美国的堂哥堂嫂带着他们三岁的儿子回来了。那小家伙可真乖,一见着我爷爷就给他磕头祝寿,把爷爷乐得不行,都笑得合不拢嘴了。
汉生:呵呵,你堂哥堂嫂之前肯定没少教他。诶,你爷爷今年高寿?
乐乐:上周是他八十大寿。
汉生:不会吧?我前一次去你家见过你爷爷,看着哪儿像快八十的人啊?感觉比六七十岁的的老人家还精神!
乐乐:我爷爷可是有秘诀的:别看他那么大年纪了,却从来不让自己闲着,每天都会找点儿事儿做。对了,你知道吗,昨天吃完晚饭,我爷爷突然做了一个让我们全家为难的决定。
汉生:什么决定?
乐乐:他想搬到敬老院去住!
汉生:啊?为什么啊?
乐乐:我爷爷说他在我们家住得不习惯。其实我觉得真正的原因是,他觉得给我们添了麻烦。
汉生:自己的儿女有什么麻烦不麻烦的?
乐乐:我爷爷一直都是这样,从来不愿意麻烦别人。我奶奶去年去世以后,他就一个人生活。我爸和我姑怕他一个人生活不方便,就想给她请一个保姆。可我爷爷坚决不要。说他身体好得很,花那个钱纯粹就是浪费。
汉生:你还别说,有些老人就是这样,总怕别人觉得自己不中用了,担心变成家人的负担。
乐乐:是啊,不过,在我爸和我姑的坚持下,他最终还是妥协了。可两个月前,保姆辞了职回家去做生意,我们就把爷爷接到家里来住了。
汉生:为什么不再给他请一个呢?
乐乐:给老人请保姆可没你想的那么容易。一般照顾老年人的保姆都是全天的,吃住都在一起,市里面的保姆不愿意做,所以一般是外地的。这样的保姆本来就不多,而现在,中国正在步入老龄社会,老人们却越来越多了。
汉生:难怪,所以才出现了"保姆荒",是吧?
乐乐:是啊,我们去了几家家政公司问,都说现在没有现成的人手,只能先登记着,等有了合适的再通知我们。可我爷爷这次不想请保姆了,非坚持去敬老院。
汉生:你爸爸你姑姑能同意吗?
乐乐:这还用说吗?当然不同意啊!我爷爷都这么大年纪了,能放心他一个人在敬老院吗?我姑姑也担心敬老院的条件太差,对老人照顾不周到。有家里的保姆照顾,她更放心。
汉生:这倒不一定,我去年就去过一家敬老院做志愿者,发现那里的条件和服务都不错,老人们过得挺好的。而且,老人们很容易聊到一块儿,还能打打牌、下下棋什么的,日子很容易就打发了。我倒是觉得,子女们不愿意让老人们去敬老院可能还有另外一个原因,就是怕别人有看法,说闲话,毕竟中国人是最要面子的。
乐乐:说实话,我认为别人怎么看倒无所谓,关键要看老人怎么过才更快乐,所以我爷爷做这个决定,我也能理解,自从我奶奶去世以后,就没人陪他说话了。虽然他的子女都很孝顺,但各自都有自己的工作,能陪他的时间也不多。
汉生:这也是现代社会的一个普遍现象吧。除了像你爷爷这样的,还有很多"空巢老人",他们的子女都不在身边,平时一个人在家没什么意思,出去也不知道找谁说话,所以,虽然他们物质上什么都不缺,但内心却很孤独。
乐乐:是啊,我爸爸他们也意识到了这一点,最终还是给他找了市里一家条件比较好的敬老院。昨天我们一起去那里看了看,真的还挺不错的。回去的路上我爸我妈还说,等他们老了也上这儿来住呢!
汉生:哈?那你有什么反应?不同意?
乐乐:为什么不同意?我当时就说,好哇!到时候我也搬进来,咱们一家三口还住一块!


   
Lesson Title:
양로원

Lesson Summary:
중국에서, 양로원이 하나의 논쟁의 장소가 되고 있다. 꼭 노인을 양로원에 보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여러분도 다 의견이 다르다, 이런 사고는 많은 중국의 전통관념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같이 오늘 한생과 러러의 토론을 들어보자.

Lesson Content:
한생: 지난주 할아버지 생일은 잘 지냈지, 분명히 왁자지껄 했지?
러러: 아주 왁자지껄햇지. 나의 미국 사춘오빠하고 언니가 세 살된 아들을 데리고 왔어, 그 작은 아이가 너무 말을 잘 똑똑해, 우리 할아버지를 보자 마자 머리를 땅에 대고 오래사시라고 인사를 하니, 할아버지가 기뻐서 어쩔 줄 모르고, 웃으시며 입을 닺질 못하시더라고.
한생: 하하, 네 사춘오빠하고 언니가 그 전에 분명히 그에게 가르쳐 주었겠지, 에이구, 너의 할아버지 올해 몇살이셔?
러러: 지난주에 80이셔
한생: 그래? 내가 지난번에 한번 너의 집에 가셔 뵐 때 네 할아버지, 뵈니깐 어디 팔십 되신 분 같데? 느끼기엔 6,70세의 노인들 오히려 건강해 보이셔!
러러: 우리 할아버지는 나름대로 비결이 있으셔: 그분을 너무 나이 많은 사람으로 보지마, 오히려 자기를 가만히 두시질 않아, 매일마다 하실 일을 찾아서 하시고. 그래 참, 너 아냐? 어젠 저녁 먹고 나서, 우리 할아버지가 갑자기 한가지 우리 전 가족이 어려운 결정을 할 문제를 제기하셨어.
한생: 무슨 결정?
러러: 할아버지가 양로원에 가시겠다는거야!
한생: 아? 왜?
러러: 우리 할아버지가 자기가 우리 집에 사시는 게 습관이 잘 안 되신 다는거야, 사실 내가 생각하기엔 진짜 원인은, 할아버지가 생각에 우리를 귀찮게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한생: 자기의 자식인데 뭐를 귀찮게 하냐?
러러:우리 할아버지는 계속 그러셨어, 다른 사람에게 번거롭게하는 거를 원하지 않으셨어. 우리 할머니 돌아가신후, 할아버지는 바로 혼자사셨거든. 아버지와 고모는 혼자사는 생활이 불편한 걸 걱정하시고, 그래서 도우미를 한 분 모시려고. 그러나 할아버지는 계속 필요없다고 고집하셔, 몸도 건강하다고 하시며, 그런 돈은 순수하게 바로 낭비하는 돈이라고 하시지.
한생: 너 말마라, 요즈음 그런 노인들이 많아, 늘 다른 사람이 생각하길 자기가 이제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가족에게 부담이 되는걸 걱정하셔.
러러: 그래, 그러나, 아버지와 고모가 우겨서, 할아버지는 마지막엔 그래도 타협을 하셨어. 그러나 두 달전에, 도우미가 그만두고 집으로 갔어 일한다고, 우리는 할아버지를 우리집으로 모셨거든.
한생: 왜 다시 도우미를 하나 청하시지 그러냐?
러러: 노인들에게 도우미도 그리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 일반적으로 나이들은 분들을 돌보는 도우미는 하루 종일 해야되고, 먹고 자고 같이 있어야 하는데, 시 안에서 도우미가 그걸 원하지 않아, 그래서 일반적으로 외지에서 오거든. 그런 도우미는 또 본래 드물고, 게다가 현재, 중국은 지금 노령사회로 진입하다 보니, 노인들의 수만 자꾸 자꾸 늘어나.
한생: 그러니깐, 그래서 일종의 "도우미구하기 난"이 출현하는 거야, 그렇지?
러러: 그래, 우리가 몇 개 가정부취업회사에 물어보니깐, 모두 말하길 바로 준비된 일손은 없어, 그래서 지금은 신청해 놓고, 맞는 사람이 나타나서 연락해 주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어. 거기다 할아버지는 도우미 원하지 않으시고, 그저 양로원에 가시겠다고 고집하시고.
한생: 아버지와 고모는 동의하셔?
러러: 이건 이야기하나 마나지 뭐? 당연히 동의하지 않으시지! 할아버지가 이미 이렇게 나이가 많으시고, 어떻게 혼자 양로원에 계신걸 맘 놓겠어? 고모도 양로원의 조건이 안 좋고, 노인에 대해 돌보는 게 용의 주도하지 않다고 걱정하시지. 집에서 도우미가 돌보는게, 고모도 훨씬 마음이 놓이지.
한생: 그와 반대로 꼭 그렇지 않아, 내가 작년에 바로 한 양로원에 자원봉사를 한적이 있었거든, 그때 안건데 그 양로원의 조건과 서비스가 다 괜찮어. 노인들도 아주 잘 지내시고. 거기다 노인들이 쉽게 같이 모여 잡답도 하고, 거기다 카드나 마장도 하고, 바둑이나 장기도 두고, 하루를 아주 쉽게 시간을 보내더라고. 나는 오히려 생각에, 자녀들이 노인들을 양로원에 안 보내는 건 다른 요인이 있다고 봐. 바로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거야. 괜히 하는 소리들말이야. 필경 중국사람들은 체면을 제일 따지잖아 왜.
러러: 사실 말해, 나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신경 안 써, 제일 중요한 건 노인이 어떻게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느냐야, 그래서 할아버지는 이런 결정을 하시고, 나도 이해가 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 할아버지가 이야기할 사람이 없잖아. 할아버지의 자녀가 아무리 효성이 지극해도, 각자 자기의 삶이 있으니, 할아버지와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
한생: 그게 지금 현대 사회의 보편적인 하나의 현상이야. 네 할아버지와 마찬가지고, 아직도 아주 많은 집이 빈 노인들이 있어서, 그분들의 자녀들은 같이 곁에 없고, 평소 혼자 집에서 할 일도 없고, 나가도 누구 얘기할 사람 찾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분들이 물질적으로는 부족한 게 없어도, 맘속이 의외로 늘 아주 고독해.
러러: 그래, 아버지도 그분의 의식을 조금 알아차리셔서, 최종적으로 할아버지께 시안에 있는 조건이 비교적 좋은 양로원을 찾아서, 어제 모시고 가서 같이 보았어. 정말 아주 괜찮더라고. 오는 길에서 엄마아빠도 말씀하시길, 그분들도 늙으면 그런데로 가시겠다고 하더라고.
한생: 하? 그래 너는 뭐라고 반응이 있었니? 동의 안 한다고 했니?
러러: 동의를 왜 안해? 나는 그때 바로 말했지, 좋다고! 그때는 나도 같이 들어가자고, 그래서 우리 한 가족세 식구같이 모여서 같이 살자구!


: hylee4994   At 8/2/2011 11:21:00 PM